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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지고 싶지 않은 사람의 5가지 특징

I am careful when I meet people with certain characteristics. Is it good to be friends with any person? In my experience, that's not necessarily the case.

친해지고 싶지 않은 사람의 5가지 특징
Photo by Papaioannou Kostas / Unsplash

어떤 특징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 조심한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건 누군가와 친해지면 좋은 것인가? 꼭 그렇지는 않다.

남의 이야기만 좋아하는 사람

높은 확률로 말도 안 되게 입이 가볍다. 그와 나만이 아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인맥을 위한 인맥에 집착하는 사람

왠지 피곤하다. "고생이 많네, 부럽기도 하네. 근데 어쩌라고." 가끔은 내가 그에게 수집된 인맥인 것 같은 기분도 든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

본인 집 앞에서 만나는 약속에도 당일 펑크를 내는 사람이 있다. 이유를 설명하지 않으면 분노는 2배가 된다. 작은 약속도 지키지 않는 사람을 신뢰할 수 있는가?

나를 프레임에 두고 말하는 사람

넌 ~한 사람이니까. 자꾸 그런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 프레임에 나를 맞추게 된다. 깎아내리는 말이라면 두말할 필요도 없다.

주위에 사람이 많은데, 깊은 관계는 없는 사람

친구였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무언가를 보고 다 도망간 것이다. 그 무언가를 보기 전에 도망쳐 나오자.

여러 개의 신호가 겹치면 더욱 주의하자. 이런 사람들만 주변에 많다면 '내 주변에는 손절해야 할 친구뿐이군'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