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해지고 싶지 않은 사람의 5가지 특징
I am careful when I meet people with certain characteristics. Is it good to be friends with any person? In my experience, that's not necessarily the case.
어떤 특징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 조심한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건 누군가와 친해지면 좋은 것인가? 꼭 그렇지는 않다.
남의 이야기만 좋아하는 사람
높은 확률로 말도 안 되게 입이 가볍다. 그와 나만이 아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인맥을 위한 인맥에 집착하는 사람
왠지 피곤하다. "고생이 많네, 부럽기도 하네. 근데 어쩌라고." 가끔은 내가 그에게 수집된 인맥인 것 같은 기분도 든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
본인 집 앞에서 만나는 약속에도 당일 펑크를 내는 사람이 있다. 이유를 설명하지 않으면 분노는 2배가 된다. 작은 약속도 지키지 않는 사람을 신뢰할 수 있는가?
나를 프레임에 두고 말하는 사람
넌 ~한 사람이니까. 자꾸 그런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 프레임에 나를 맞추게 된다. 깎아내리는 말이라면 두말할 필요도 없다.
주위에 사람이 많은데, 깊은 관계는 없는 사람
친구였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무언가를 보고 다 도망간 것이다. 그 무언가를 보기 전에 도망쳐 나오자.
여러 개의 신호가 겹치면 더욱 주의하자. 이런 사람들만 주변에 많다면 '내 주변에는 손절해야 할 친구뿐이군'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