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둥이방송 도태남 연애 공산화 주장
한참 지난 이슈인데,
주둥이방송이라는 토크유튜버가 있는데 이사람이 고민상담 해주는 컨텐츠를 진행함.
근데 여기서 어떤 고1짜리 남자가 들어와서 ‘잘생기게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예쁜 여자를 독점하는 세상이 잘못되었다. 추첨제로 (예쁜)여자를 배급해야 한다.’고 주장해서 큰 화제가 되었다.
이건 전형적으로 ‘가성비 노양심’이슈이다.
본인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바뀔 생각도 없고 그냥 못생기고 못난 채로 살건데 하늘에서 예쁜 여자가 똑 떨어졌으면 좋겠다는 양심에 털난 생각을 하니까 연애 공산화 같은 X소리를 하게 되는 것임.
일반론적으로 남들도 원하는 인기 있는 이성(예쁜 여자)을 만나고 싶으면 둘 중 하나를 해야지.
- 잘생겨진다.(외모로 승부)
- 돈을 많이 번다.(자본으로 승부)
근데 이 자칭 도태남 대표는 공부를 해서 미래의 자본력을 끌어올려야 할 시기에 이성 운운하고 있고 잘생겨지는 것도 본판이 잘생겨야 한다고 말한다. 결국 잘생겨질 생각도 돈을 벌 생각도 없는 것임. 아마 이런 사람들은 돈 벌어서 예쁜 여자 만나봤자 퐁퐁이니 의미없다고 생각함.
이건 마치 공부해봤자 재능이 없어(자연적으로 타고나기를 잘 생기거나 잘나지 않음) 노력해봤자 1등급은 못하니(해봤자 퐁퐁이니) 그냥 공부 안하련다. 라고 전교꼴지가 말하는거랑 똑같음.
여기까지는 그냥 평범한 정신승리 및 르상티망임.
근데 여기서 전교꼴지가 이렇게 주장하기까지 하는 것임.
“자연적으로 타고난 대가리가 다른데 타고난 요소로 성적 1등급을 받고 남들 다 가고 싶은 sky를 진학하는 것은 불공정하다. 성적 및 스카이 진학 기회를 추첨으로 배분하자.”